유튜브 [요즘 것들의 돈버는 이야기]에서는 상가와 토지 투자를 하는 49세 김종률 님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소액 투자로 시작해 스타벅스 건물주가 된 인물인데요. 부동산, 특히 상가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 조언과 성공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돈보다 실력"으로 시작한 부동산 투자 – 김종률 님 이야기
“투자는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하는 것이다.”
49세 김종률 님은 이 말을 삶으로 증명한 인물입니다. 29세에 아파트 청약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그는, 20년 넘게 실전에서 경험을 쌓으며 현재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건물주가 되어 연 1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는 IMF 이후 주식에서 손을 떼고, 부동산 공부에 몰입했습니다. 유통회사 재직 중 상권 분석과 부동산 개발 업무를 맡았고, 이 경험이 투자자로서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특히 매출과 월세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상가 투자에 대한 감각을 키워왔습니다.
실력부터 쌓자 – 투자 성공의 핵심
김종률 님은 투자에 앞서 실력을 먼저 쌓을 것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부동산 관련 이론서적을 읽는 것을 넘어서, 현장 답사와 상권 분석을 통해 실전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직장인들도 소액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1,000만 원만 있어도 실제 투자와 비슷한 조건에서 수익을 내보며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부동산 강의, 온라인 커뮤니티, 실전 투자 후기들이 넘쳐나는 지금, 정보의 접근성은 더할 나위 없습니다. 문제는 의지와 분석력입니다.
상가 투자, 왜 지금이 기회인가?
그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기회의 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투자 정보를 얻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다양한 강의와 실전사례가 공유되고 있으며, 이는 초보 투자자에게도 유리한 환경입니다.
그는 상가, 토지, 공장 등 주택이 아닌 부동산에 집중해 자산을 증식해 왔습니다.
특히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일반 매장 대비 매출이 50% 이상 높고, 월세 수익 또한 높으며, 폐점 가능성이 거의 없어 장기 안정성이 뛰어난 투자처로 소개됩니다.
스타벅스 건물주의 현실적인 수익
-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 월세 약 2,000만 원, 매출의 13% 수준
- 일반 매장: 월세 약 1,200만 원, 매출 약 1억 1천만 원
- 장기 임대 계약: 최소 15년, 대부분 연장 지속
- 실제로 김종률 님의 상가는 경매로 7억 원대에 낙찰되어 월세 수익으로만 수년 간 500만 원 이상의 순수익을 창출했고, 매각 시에는 약 10억 원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소액 투자로도 가능한 상가 투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은 돈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김종률 님은 2천만 원 이하의 자본으로도 시작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경매로 5억 1,300만 원에 낙찰받은 상가에 대해, 4억 5천만 원 대출, 보증금 5천만 원, 임대계약을 통해 초기 투자금 0원으로 월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레버리지 전략은 실력과 시장에 대한 분석이 뒷받침될 때 더욱 안정적으로 실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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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상가 투자, 무엇을 봐야 하나?
- 주동선 분석 – 상가 앞으로 유동인구가 얼마나 많이 지나가는지, 사람들의 동선을 파악해야 합니다.
- 배후 수요 조사 – 상가 뒤에 2,000세대 이상 주거지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적정 임대 시세 분석 – 시세보다 낮은 매물에 투자하고, 향후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입지 선점 – 핵심 유동 동선의 앞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상가 수익률은 급등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사람’의 흐름을 읽는 투자
부동산, 특히 상가 투자는 단순한 자산운용이 아닙니다.
사람의 흐름을 읽고, 위치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며, 데이터를 근거로 판단하는 능력이 투자 성패를 좌우합니다.
김종률 님은 수익이 급여를 초과한 시점에서 퇴사하며, 전업 투자자로서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거액을 가진 투자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더 현장을 돌고, 시장 흐름을 읽고,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렸습니다.
마치며 – “투자는 돈이 아니라 실력으로 한다”
김종률 님의 사례는 우리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돈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지금 내 손에 1,000만 원이 있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카페를 하나 차릴까요? 주식에 올인할까요? 아니면 상가 근처를 직접 걸어보며 내 인생을 바꿀 기회를 찾을까요?
부동산은 단기 승부가 아닙니다. 실력을 쌓고, 분석하고, 타이밍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웃어주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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